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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길거리 토스트 만들기 어릴 적에는 길에서 파는 것처럼 짭짤한 마가린 사서 토스트를 많이 해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예전 생각이 나서 집에 있는 재료들로 한 번 만들어 봤습니다. 제가 손이 좀 커서 뭘 만들 때마다 많이 만들어서 백종원 님 레시피에서 양을 얼마큼 사용했는지 확인해 보고 길거리 토스트를 만들었어요. 재료(2인분) : 채썬 양배추 한주먹, 달걀 4개, 통밀식빵 4장, 대파 1/3컵, 다진양파 2큰술, 당근 1/4개, 치즈 2장, 버터 40g, 소금 한꼬집, 목살 베이컨 2장 대파는 냉동실에 얼려놓았던 걸 사용했는데 길이를 좀 작게 썰어주고 양파는 안넣어도 되지만 저는 사용하고 남아있던 다진 양파가 2큰술 정도 있어서 같이 사용을 했어요. 양배추는 채썰은 걸 한 주먹 정도 준비해서 길이를 적당히 썰어주고 당근도 얇게.. 더보기
고소한 백종원 건새우 애호박전 만들기 사다 놓은 애호박을 빨리 소비하지 못해서 어떤 반찬을 만들까 고민을 하다가 유튜브 백종원 요리비책에서 건새우를 넣어서 애호박전을 만드는 걸 보고 맛있을 것 같아서 따라해봤습니다. 재료도 간단하고 만드는 방법도 너무 간단해요~ 재료: 애호박1개, 건새우 30g, 청양고추 2개, 감자전분 60g, 소금 1작은술 저는 구입한 지 얼마 안 된 보리새우를 사용을 했는데 마른 팬에 덖으면 좀 더 향이 강해지고 맛있을 것 같아서 타지 않게 살짝 볶아줬어요. 새우를 믹서기에 넣어서 살짝 갈아줬어요. 믹서기 성능이 좋아서 버튼을 한 번만 눌렀는데 거의 가루가 되었어요. 칼로 다지셔도 괜찮아요. 너무 매울까 봐 청양고추는 씨를 털어내고 세로로 길게 자른 다음 얇게 송송 썰어줬어요. 애호박은 채 썰어주는데 너무 굵게 채 써.. 더보기
간단 맛있는 소고기 들깨 미역국 끓이기 미역국이 먹고 싶어서 정말 오랜만에 끓여봤어요. 몸이 자꾸 붓는 것 같아서 한동안 국물 있는 음식을 자제하고 있었거든요. 날씨도 쌀쌀해지고 하니 국물이 자꾸 당겨서 만들기 가장 간단한 기본 미역국을 끓여봤답니다. 2가지 버전으로 들깨가루를 넣은 것과 안 넣은 것 둘 다 만들어 봤습니다. 재료 : 소고기 국거리 200g 자른 미역 7인분 국간장 3큰술 액젓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참기름 2큰술 생수 1L 미역은 건더기를 많이 먹기 위해서 일부러 넉넉하게 준비를 했어요. 국거리용 소고기 준비하고 미역은 물에 불려서 깨끗하게 씻은 다음 물기를 꼭 짜 놓습니다. 달궈진 팬에 참기름 2큰술 넣고 소고기를 넣어서 중불에서 달달 볶아줍니다. 소고기가 익으면 불린 미역을 넣고 국간장도 3큰술 넣어서 간이 배이게 볶아줍.. 더보기
내맘대로 맛있는 아보카도 샌드위치 한 번씩 빵이 너무 먹고 싶을 때가 있지요. 평상시에는 실천을 잘 못하더라도 조금씩 신경 쓰면서 먹고 있는 식단도 나 몰라라 하며 탄수화물이 막 땡기면서 칼로리 만땅인 그런 게 무진장 먹고 싶을 때가 있어요. 조금씩 나오는 뱃살이 신경쓰이기 시작하면서 식사할 때마다 먹고 싶은 걸 생각 없이 먹는 행동은 자제하고 있는데요~ 그럴수록 알게모르게 스트레스를 받아서인지 안 먹던 라면 생각도 많이 나고 누구나 좋아하는 피자, 치킨이 무진장 당기는데 그럴 때면 다른 걸 먹어서 배를 채우면 생각이 조금 사라지는 것 같아요. 이번에는 냉동실에 있는 식빵도 먹어치워야 하고 해서 나름 치팅데이라고 생각하고 땅콩버터도 듬뿍 넣고 양심상 그릭 요거트 첨가를 해서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재료: 통밀식빵 2장, 목살 베이.. 더보기
나의 감정 컨트롤 할 수 있는 생각법 코로나 19로 인해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소통이라는 걸 멀리하게 되고 체력과 정신력이 많이 나태해졌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어느 순간 이 세상에 나 혼자만 떨어져 사는 느낌도 들고 외로움에 휩싸이는 느낌도 들면서 "이게 우울증과 연관이 되는 증상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몸과 마음이 약해지면 스스로의 감정적인 부분도 같이 요동을 치면서 하루에 부정적인 생각과 긍정적인 생각들이 번갈아 가면서 들어오게 됩니다. 스스로 "난 왜 이것밖에 안될까?..." 아니면 " 아니야~ 잘할 수 있을 거야..." 또는 누군가를 아주 미워했다가 또 혼자 용서했다가... 하는 여러 가지 잡생각들이 많이 생겨나더군요. 그래서 감정을 컨트롤할 수 있는 생각법을 읽으면서 저의 느낌을 적어봤습니다. 1. 모두에게 사.. 더보기
1인밥상 간단 애호박덮밥 만들기 집에 반찬이 없을 때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애호박 덮밥을 만들어 봤어요. 여러 가지 재료들이 많으면 좋겠지만 냉장고 자투리 식재료를 활용해서 만들면 한 두끼는 충분히 해결할 수 있고 다른 반찬 필요 없으니 따로 장 보지 않아도 되니 밥값도 아낄 수 있지요. 재료: 애호박 1/2개, 새송이버섯 2개, 양파 1/4개, 대파 조금, 자숙 새우살 조금, 통깨 조금, 참기름 1큰술 양념장: 고춧가루 1큰술, 고추장 1/2큰술, 간장 2큰술, 굴소스 1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물 2큰술, 후추약간 애호박과 양파는 채썰어주고 새송이버섯도 애호박의 크기로 채 썰어줍니다. 양념장을 따로 만들어두면 덮밥의 간을 맞추기 편해요~ 고춧가루 1큰술, 물 2큰술, 진간장 2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굴소스 1큰.. 더보기
중탕조리 게맛살 매운고추 달걀찜 만들기 오늘 소개할 요리는 달걀찜입니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면서도 맛도 있고 냉장고 속 자투리 재료들 다 넣어서 만들면 냉장고 정리도 할 수 있지요~ 재료: 달걀5개, 게맛살 2개, 양파 1/4개, 당근 1/3개, 매운 꽈리고추 3개, 대파 조금, 소금 조금, 후추 조금 메인 재료는 달걀이고 냉장고에 있는 게맛살을 두개정도 넣고 조금씩 남아있는 당근, 양파를 사용하고 꽈리고추는 몇 개 남아있는데 많이 매운 거라서 3개 정도 넣어서 입맛을 돋워주는 용도로 사용하고 대파도 잘게 다져놓은 게 있어서 사용합니다. 3인분 용량이에요~ 모든 재료들을 잘게 다져주고 게맛살은 찢어서 반 잘라줍니다. 달걀 5개를 풀어서 체에 한 번 걸러줬어요. 우유는 한 컵 180ml를 부어서 섞어줍니다. 양을 체크하시고 우유를 더 사용하.. 더보기
백종원 오트밀 김치참치죽 초간편죽 만들기 제일 처음 먹어본 오트밀은 무가당 두유에 부어서 살짝 끓여서 먹었는데 너무 느끼해서 숟가락을 내려놓았던 기억이 있어요. 그 이후로 우유에 소금 조금과 후추를 살짝 뿌려서 먹곤 했는데 그렇게 맛있지가 않아서 진짜 밥해먹기 귀찮은 아침 아니면 먹질 않았어요. 우연히 유튜브의 백종원 요리비책에서 김치와 참치를 넣어서 죽을 만드는 걸 보고 이건 맛있겠다 싶어서 만들어봤어요. 오늘의 요리는 오트밀 김치참치죽이에요~ 재료: 오트밀, 김치, 참치조금, 국간장 1큰술, 소금 조금, 통깨 조금, 참기름 조금, 물 600ml 김치 130g, 오트밀 60g, 참치 60g 정도의 양으로 준비를 합니다. 냄비에 물 600ml를 붓고 김치를 넣고 국간장 1큰술, 소금 조금을 넣어서 끓여줍니다. 간을 살짝 보고 입맛에 맞게 소금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