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19로 인해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소통이라는 걸 멀리하게 되고
체력과 정신력이 많이 나태해졌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어느 순간 이 세상에 나 혼자만 떨어져 사는 느낌도 들고 외로움에 휩싸이는 느낌도 들면서
"이게 우울증과 연관이 되는 증상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몸과 마음이 약해지면 스스로의 감정적인 부분도 같이 요동을 치면서
하루에 부정적인 생각과 긍정적인 생각들이 번갈아 가면서 들어오게 됩니다.
스스로 "난 왜 이것밖에 안될까?..." 아니면 " 아니야~ 잘할 수 있을 거야..."
또는 누군가를 아주 미워했다가 또 혼자 용서했다가... 하는 여러 가지 잡생각들이 많이 생겨나더군요.
그래서 감정을 컨트롤할 수 있는 생각법을 읽으면서 저의 느낌을 적어봤습니다.
1. 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
-- 내가 아는 모든 사람에게 인정받고 사랑받길 원하지만 그건 불가능하겠죠.
나를 알아주고 사랑해주는 누군가가 한 사람이라도 있으면 그걸로 만족을 합니다.
2. 내가 존재해야 세상도 존재한다.
-- 존재 의식을 좀 가져야겠어요. 나라는 존재를 나 스스로가 무시하고 있는 건 아닌지...
3. 혼자는 외로운 것이 아니라 자유로운 것이다.
-- 혼자 있는 게 외롭다고 느낄 때 꼭 이 말을 기억해야겠어요.
선택적 외로움은 그 잠깐의 시간이 지나가고 나면 alone의 자유로움을 또 한 번 느낄 것 같으니까~
4. 누구도 나에게 상처를 줄 권리는 없다.
--누구나 살면서 사람에게 한 번쯤은 상처를 받아본 경험이 있을 거예요.
역으로 생각하면 나도 누군가에게 상처를 준 일이 있을 겁니다. 내가 기억을 못 할지라도...
이 말은 쌍방으로 나 자신과 남을 똑 같이 존중하고 사랑해야 된다라고 해석하고 싶네요.
5. 쓸데없는 비난은 무시하면 그만이다.
-- 직장 생활에서 흔히들 말하는 뒷담화를 한 번쯤은 해 봤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나도 모르게 뒷담화를 당했던 적도 있겠지요...
물론 저도 있습니다.
흔히들 우리가 아는 얘기 중에....
세 사람이 얘기를 하고 있는 와중에 A라는 사람이 화장실을 가고 싶은데 B와 C가 자신의 험담을 할 까 봐서
화장실을 가지 못한다는 이런 얘기를 들어보신 적 있을 거예요.
내가 잘났든 못났든 누군가의 뒷담화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걸 어느 순간 느낀 적이 있습니다.
세상의 비난이든 뒷담화든 그 모든 걸 마음에 담고 살면 사람이 살아갈 수 있을까요~
나 자신이 떳떳하고 남에게 손가락질받을 행동을 하지 않았다면 적당히 무시하고 사는 게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습니다.
6. 완벽하다고 욕 안 먹는 것이 아니다.
-- 참 억울할 것 같죠~
나는 잘했다고 생각을 하는데 욕을 먹으면... 의욕도 떨어지고...
완벽주의라든지 욕먹는 거라든지 모든 것에서 좀 내려놓을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사실 쉽지는 않아요~ㅠ)
7. 소모적인 처세보다 담백한 의사표현이 낫다.
-- 뭐라고 말로 표현하기가 애매한데 군더더기 없는 의사표현 yes 또는 no도 포함이 되지 않을까요~
8. 어떤 문제도 나 혼자 잘못해서 벌어지지 않는다.
-- 너무 혼자 자책하지 말라는 말인 것 같아요.

9.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남에게도 사랑받는다.
-- 살아오면서 참 무뚝뚝한 감정을 가졌다면 사랑이라는 말 자체가 참 어색할 수 있는데
누구를 위해주고 생각해주고 하는 것도 따지고 보면 사랑에서 오는 표현이 아닐까 싶어요.
나 스스로를 내가 위해주고 사랑하지 못하면 남도 사랑하지 못할 것이고
남에게 사랑받지도 못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스스로도 어떤 일을 결정할 때 "안되면 어쩌지..." 하는 부정적인 생각보다
"노력하면 잘할 수 있을 거야"라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나를 한번 더 위해주고 결정한다면
남에게도 항상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사랑도 받지 않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
10. 인생은 나를 사랑해주는 한 사람으로도 충분하다.
-- 이 말은 나의 가족이 될 수도 있고 나 자신이 될 수도 있는 말인 것 같네요.
내 주위에 나를 믿어주는 가족이나 친구 등... 누구든지 한 사람이라도 나를 믿고 사랑해준다면
살아가면서 많은 힘이 되겠죠.
나를 사랑해주는 누군가가 없다면 나 자신이라도 나를 사랑하고 항상 긍정적인 생각과 말을
나에게 해준다면 이 세상에서 나를 놓아버리는 일은 생기지 않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나 자신을 스스로 괴롭히지 말고
마인드 컨트롤을 하면서
나와 세상을 연결하는
고리를 하나씩 찾아나간다면
어느 순간 나는 그 어떤 힘든 일이 닥쳐도
잘 헤쳐나갈 수 있는 긍정적인 힘을
가지게 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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