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간단요리 맛남의 광장 백종원 꽈리고추찜 만드는 법 꽈리고추가 10월까지가 제철이고 참 좋아하는데 먹을 때마다 매운 게 섞여있어서 좋아하는데도 불구하고 잘 못해 먹는 재료 중에 하나였어요. 이번에 맛남의 광장에서 하는 예산의 꽈리고추 편을 보면서 더운 여름철이 꽈리고추가 많이 맵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TV에서 백 파더가 나와서 여러 가지 꽈리고추 요리를 하는 걸 보면서 먹고 싶다는 충동이 들어서 저도 이번에는 한 봉지 구매를 해보았습니다. "이제 선선한 가을철이니까 덜 맵겠지" 하는 기대감을 갖고 말이죠~ 전자레인지로 만들 수 있는 초간단 레시피였어요. 그래서 얼른 따라 해 보았습니다. 재료: 꽈리고추 1봉지, 양파 1/2개, 당근1/4개, 대파 1/2대, 돼지고기 다짐육 150g 양념장: 간장 3큰술, 다진마늘 1큰술, 깨소금 1/2큰술, 생강가루.. 더보기
우렁된장찌개 끓이기 오랜만에 된장찌개가 먹고 싶었어요. 날씨가 선선해지면 국물 있는 음식이 많이 생각이 나잖아요.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있다 보니까 요즘 밖에 나가면 벌써 얇은 패딩을 입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졌더라고요. 그래서 뜨끈한 국물을 숟가락으로 떠서 호로록 먹을 수 있는 된장찌개를 끓여봤습니다. 논우렁 살을 넣어서 더 맛있어 보이게 끓였어요. 재료 두부 반모, 양파1/2개, 애호박1/2개, 느타리버섯 한줌, 팽이버섯 작은것 1봉지 논우렁살 100g, 대파 조금, 된장2큰술, 다진마늘 1/2큰술, 멸치다시물500cc 두부는 깍둑썰기를 해줍니다. 정사각으로 썰기도 하고 납작하게 썰기도 하는데 저는 납작한 모양으로 썰었어요. 양파도 두부 모양으로 썰어주고 애호박은 부채꼴 모양으로 썰어줬어요. 느타리버섯 적당히 찢어주고 .. 더보기
방아잎 들어간 오징어 부추전 만드는 법 명절에 튀김이랑 전을 많이 먹고 빵빵해진 칼로리랑 뱃살을 아직 처리도 못했는데 한 달도 채 안 지났는데 부추전이 먹고 싶어서 며칠 전에 만들어 봤습니다. 오징어도 넣고 향긋한 방아잎을 넣어서 만들은걸 좋아하기 때문에 제가 자주 해 먹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재료》 부추 300g, 오징어 1마리, 방아잎, 청고추 2개, 홍고추 2개, 당근 1/3개, 호박 1/2개 작은 양파 2개, 계란 3개, 부침가루 3컵, 국간장 2큰술, 멸치분말 1큰술, 물 2컵 부추는 사다놓고 빨리 사용하지 않으면 금방 물러지면서 냄새가 심하게 납니다. 오래 보관하는게 힘든 식재료 중의 하나인데 이번에 사다 놓고 4~5일이 지난 다음에 사용을 하게 되었어요. 못 먹게 될까봐 신경이 쓰여서 비닐에 담긴 채로 신문지에 두 겹으로 잘 .. 더보기
초간단 단호박죽 빠르고 쉽게 만드는 법 이틀 배탈이 나서 배도 아프고 먹으면 속도 편하질 않았어요. 완전히 굶으면 나중에 더 힘들 것 같아서 뭘 먹어야 하나 고민을 하다가 집에 아주 못생긴 단호박이 1개 남아있는데 그걸로 죽을 만들어서 먹기로 했어요. 단호박죽도 제대로 만들려면 손이 가고 시간이 걸릴 수 있는데 저는 몸이 안 편하니 정말 간단하면서 빠르고 쉽게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재료》 단호박 1개, 찹쌀 1/2컵, 소금 1작은술, 설탕 1/2큰술, 물 600ml 찹쌀을 불리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깨끗하게 씻어서 그릇에 담고 전자레인지에 3분 정도 돌려줬어요. 3분을 전자레인지에 돌리고 난 후의 찹쌀이 불은 모습인데 사진으로는 별로 표시가 안 나네요. 불린 찹쌀을 물 200ml와 함께 작은 믹서기에 넣어서 조금만 갈아줍니다. 쌀의 형태.. 더보기
쉬운요리 토마토 베이컨 계란볶음 만드는 법 토마토를 얻어놓은 게 있어서 어떻게 먹을까 고민하다가 아주 간단하고 쉬운 토마토 베이컨 계란 볶음을 만들어 먹기로 했어요. 만들어 놓으면 밥 대용으로 먹어도 되고 또 밥 위에 얹어서 덮밥처럼 먹어도 되는 맛있는 요리예요. 만들어 보겠습니다~ 재료(3인분) 토마토2개, 양파1개, 베이컨 7장, 계란4개, 표고버섯 3개, 팽이버섯 적당히, 게맛살 4개 마늘 1큰술, 굴소스 1큰술, 스리라차소스 조금 토마토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고 양파도 적당히 채 썰어주고 베이컨도 1cm 정도의 두께로 썰어주고 맛살도 결대로 찢어주고 표고버섯도 채 썰어줍니다. 팽이버섯도 가닥가닥 뜯어놓고 계란도 풀어놓습니다. 달궈진 팬에 오일을 두르고 마늘 1큰술 하고 양파를 넣어서 볶아줍니다. 베이컨과 맛살을 넣고 베이컨이 익을 때까.. 더보기
돼지고기 카레라이스 만드는 법 제가 좋아하는 음식 중에 하나가 카레예요 만들기 편하고 김치 하나만 있으면 다른 반찬이 필요 없으니까요~~ 이번에 오랜만에 카레를 만들었어요. 돼지고기와 야채를 듬뿍 넣어서 만든 카레라이스 맛이 없을 수가 없죠. 이 레시피는 특별한 게 없어서 누구나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이 되지만 오늘은 카레라이스 만드는 법에 대해서 적어볼게요. ◆ 재료 ◆ 돼지고기 등심 400g, 고형 카레 6개, 감자 3개, 당근 1/2개, 양파 1과 1/2개, 표고버섯 2개, 대파 조금 감자, 당근, 양파 모두 깍둑 썰기로 썰고 표고버섯도 같은 모양으로 썰어줍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색을 내기 위해서 대파는 파란 부분을 송송 썰어서 조금만 준비해주고 돼지고기는 카레용으로 등심 부분을 준비했어요. 이 정도 양이면 먹는 양에 따라서 약간.. 더보기
간단한 오이 도토리묵무침 만드는 법 갑자기 도토리묵무침이 너무 먹고 싶어 졌어요. 며칠을 생각하다가 먹고 싶은 건 먹어야지~ 하면서 인터넷으로 구입을 해서 만들어 먹었답니다.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는 간단한 요리예요. 오이와 함께 새콤하게 만드는 법 알려드릴게요. 재료 : 도토리묵 1 모, 오이 1개, 양파 1/2개, 통깨 조금, 참기름 조금 양념장 : 고춧가루 1큰술, 진간장 2큰술, 식초 2큰 술, 다진 마늘 1/3큰술, 설탕 1/2큰술 재료도 정말 간단하죠. 도토리묵은 먹기 좋게 한 입 크기로 썰어줘요. 냉장고에 들어갔던 묵은 끓는 물에 한번 데쳐내야 해요. 양파는 채 썰어서 매운 기를 빼기 위해서 물에 담가뒀다가 건져서 물기를 빼놓아요. 오이는 껍질을 굵은소금으로 문질러서 깨끗하게 씻은 다음 어슷 모양으로 썰어줍니다. 고춧가루 .. 더보기
냉장고 파먹기 팽이버섯 맛살볶음 주말에 뭘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있는 재료 소진해서 냉장고 파먹기를 하기로 했어요. 남아있는 자투리 재료들을 보니까 팽이버섯 하고 맛살을 빨리 먹어야 하겠더라고요. 그래서 팽이버섯 맛살볶음을 해보기로 했어요. 아주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요리예요~ 재료: 맛살 8개, 팽이버섯 1 봉지, 빨간 파프리카 1/2개, 노란 파프리카 1/2개, 당근 1/5개, 양파 1/2개, 대파 조금 다진 마늘 1 큰술, 진간장 1 큰술, 굴소스 1/2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조금 맛살은 잘게 찢어두고 팽이버섯도 가닥가닥 뜯어놓고 다른 야채들도 채 썰어둡니다. 부추가 조금 있어서 색내기 용으로 조금만 사용을 했어요. 달궈진 냄비에 다진 마늘 1 큰술 넣고 양파도 같이 넣어서 볶아줍니다. 양파가 반 정도 익으면 파프리카, 당근.. 더보기